입에 쓴 맛이 느껴질 때 좋은 씀바귀
먹은 것도 없는데 입에 쓴 맛이 느껴진다면 쓴 것을 먹으라고 하죠. 몸에 쓴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쓴맛이 느껴진다는 것으로 몸이 덥다고 느껴지면 시원한 것보다는 땀 흘리며 더운 것을 먹은 후 더 시원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화상과 같은 급성으로 열이 날 때는 얼음찜질해야 하지만 몸이 허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음식을 섭취할 때도 땀을 흘린다면 찬 음식보다는 더운 음식으로 몸의 열을 다스려 주는 것이 찬 것보다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먹은 것도 없이 입에 쓴 맛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평소 입에 쓴 맛이 자주 느껴진다면 소화기 계통에 병증이 있다는 반증도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위·식도 경계 부위에 위치한 하부식도 괄약근이 위산..
음식으로 건강하게
2024. 2. 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