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밝게 하는 국화
야외 활동보다 실내에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 겨울엔 눈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것이 감지되죠. 일주일 한 번 정도 산행을 하는 데 가면 정말 눈이 시원해집니다. 그럼에도 계절이 겨울인 만큼 집 밖으로 나갈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책상머리에 앉아 하루 종일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으니, 건강에 이상이 찾아와도 그저 게으름만 탓할 수밖에요. 쌓인 원고를 정리하고 끼니를 챙기다 보면 어느덧 창밖이 어두워집니다. 아내가 달여준 감국화 차를 마시며 그래도 안경 한 번 안 쓰고 사는 것이 감국화차 덕은 아닐지 생각하게 되네요 모두 건강하시죠. 오늘은 간을 보하여 눈을 맑게 한다는 국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감국화의 뿌리, 잎, 싹, 꽃 모두 약용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늘진 곳에서 말려 가루..
음식으로 건강하게
2024. 1. 29.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