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근대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기쁨이나 흥이 감소하는 현상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 정도로 뭘 하는 정도의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다는 괴로움을 느끼는 것이 반복되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그 상황이 연속되면 의욕 상실이나 우울감을 느끼고 무기력이나 허망한 느낌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하며 삶에 대한 의욕 및 관심 상실 및 심각한 스트레스가 중증 우울증의 핵심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지만 누구나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며 무심코 던지는 비하나 냉소, 언어폭력이 주는 삶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인지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제는 원래 저래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곱씹으며 자기 폄훼에 빠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같죠.
 우울증은 양극성 장애를 보이기도 하는데, 별것 아닌 일에 짜증을 내거나 공격 성향이 나타나 분노조절장애로 의심하기도 합니다. 이런 양극성 장애는 우울증에 걸렸어도 병에 걸렸음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참으면 그만이지 하는 경향을 보여 평소 자주 화를 내던 사람이 얌전해지기도 하고 흥분하면 거칠어지던 모습이 세상을 달관한 듯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울감보다는 다른 성향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비정형 우울증이라 합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사람이 많은 곳을 지나다 부딪히는 일이나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어 다툴 수도 있는 것을 확대 해석하여 거리를 다니는 것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마트에서 종업원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나 무시 또는 의심을 받게 되면 공포나 분노로 다른 상점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대인관계나 업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소한 마찰(지적이나 훈계)로 일 처리하는데 버거움을 느끼고 사회 기피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우울증은 현대인이 쉽게 걸리는 질환의 하나로 행동이나, 성격, 생각, 그리고 신체 상태 등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다혈질인 사람이 온화하게 변하기도 하고 평소 돈을 잘 쓰지 않던 사람이 자선이나 식솔에게 통 큰 나눔을 하기도 한다죠. 우울증은 재발률이 높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 중 악화하여 극단적인 선택도 할 수 있으므로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은 사회 부조리나 불합리가 만연하여 나타나는 사회 현상의 일환으로 삶이 개선될 희망이 사라지고 의욕이 상실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문화 기반이 편중되어 자의든 타의든 욕구를 자연스럽게 방출할 수 있는 출구 부재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사회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며 자신을 극단으로 몰아 자살에 이르게 하는데 치료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은 치료보다 사회 격리를 위한 데이터로 활용되는 모순이 도사리기 때문입니다. 예로 직장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 하면 전에는 그저 좀 소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가 가까이하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괴리감을 주어 기피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사유로 퇴사해도 기록이 따라다니는데 완치도 보장받지 못하며 설령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재발이 확률이 높아 선택에 장애가 됩니다.
 우울증은 수개월간 죽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실행에 옮기려는 계획을 짠 경우, 수개월간 이런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겠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면 멍청한 생각이라는 둥, 배부르니 헛소리나 한다는 등의 설교는 도움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자극되어 악화시킴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울증 환자의 대부분은 수면 장애를 호소하며 깊은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자도 밤사이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이 감소하거나 갑자기 폭식하기도 하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비만이 되기도 합니다. 성적인 관심이 둔화하고 성기능이 떨어지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인지 능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흡연자가 담배를 과하게 피우기도 하고 평소에 먹지 않던 술을 소주 1병 이상 마신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우울증으로 술을 시작하면 금단현상도 나타나며 자살 시도나 범죄 충동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 또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발생하여 그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 능률이 떨어져 손실이 나타나면 그에 대한 분노와 원망으로 촉발되거나 악화합니다.

 

 이러한 우울증에 쌉쌀하며 들큼한 근대가 도움이 됩니다. 근대는 기원전 400년부터 유럽에서 음식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잎은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띱니다. 근대는 줄기의 색에 따라 '적근대와 청근대'하며 성장 속도가 빨라 한번 심으면 여러 번의 수확이 가능합니다. 유럽에선 샐러드나 파스타의 재료로 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나물이나 국거리로 쓰입니다. 근대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같은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와 비타민C를 함유하고 페닐알라닌, 베타카로틴, 뮤신, 베타인, 라이신 등도 들어있습니다.
 근대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을 억제함으로 우울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여 비만에 다른 우울증 악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며 독소를 배출하여 우울증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칼륨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할 분만 아니라 뇌를 보호하고 신진대사 기능을 통해 만성 스트레스나 불안 증상을 완화하여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근대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여 눈에 피로를 풀어주며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여 우울증으로 사물 인식이 떨어져 오해로 인한 불안감이나 피해 의식에 노출되는 위험을 예방해 줍니다. 라이신,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등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발육부진에서 오는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근대에는 뮤신이 들어 있어 담즙 분비를 높여 위액 생성을 도움을 주어 소화 기능을 활성화하며 소염, 항염 작용으로 위점막에 오는 염증과 궤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 성장기 여드름 같은 외모를 저해하는 요인을 줄여주어 외부 시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