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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를 위한 개선해야 할 습관과 좋은 음식

음식으로 건강하게

by 나누면 기쁨 두배 2024. 2.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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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탈모는 상당한 고민거리로 다가옵니다. 머리털 하나만 빠져도 신경 쓰이는데 한 움큼씩 빠져나오면 무슨 큰 병이라도 든 것은 아닌지 이러다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닌지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 탈모가 발생하는 이유

 

 탈모는 머리숱이 빈약하거나 없는 상태로 모발 생성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거나 유전, 출산, 스트레스, 음주나 흡연, 피로, 다이어트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 파마나 염색, 스프레이의 남용에 따른 두피의 피로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자의 경우 대머리가 정력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남자의 정소에서 분비되는 안드로젠이 있는데요 안드로젠은 생식기능이 발달하면 분비량이 늘어나며 이는 수염이나 털이 나고 자라는 데 영향을 끼칩니다. 이때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도 같이 만들어져 모낭을 공격합니다. 남성 호르몬의 증가는 수염이나 체모의 양을 늘리거나 머리숱이 감소하고  체모가 사라지는 양극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탈모의 종류

 

1.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의한 모낭의 위축과 성장방해에 기인한 유전성 탈모가 있습니다. 

2. 염증이나 상처가 아닌 상태로 모발이 여기저기 원형 모양으로 빠지는 원형 탈모도 있습니다.

3. 갱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에스트로젠의 감소에 따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로 여성 탈모도 있습니다.

4. 한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휴지기 탈모도 있는데요 다이어트나 출산, 출혈,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로 임산부에게 많이 나타나며 출산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원상회복되기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5. 두피 염증에 의한 지루성 탈모도 있습니다.

6.  대기 환경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탈모가 나타납니다.  

 

- 탈모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하는 습관 


1. 두발 세척에 샴푸의 과도한 사용과 지나친 자극 

 머리를 감을 때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해야 머리에 쌓인 오염물질이 제거될 것이라는 생각은 오히려 두피를 과도하게 자극해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적정량의 샴푸를 먼저 손에서 거품을 내어 머리카락에 골고루 묻혀 손톱보다는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 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헹굴 때는 샴푸의 잔여물이 두피에 좋지 않으므로 충분히 헹구어야 합니다.

2. 두발 건조에 드라이기의 과도한 사용과 마찰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은 두피에 지나친 건조로 유분이나 수분의 발란스가 무너져 모낭에 자극을 줌으로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자연 건조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 드라이 사용이 안 좋다는 인식으로 두피를 건조하지 않으면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이 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말릴 때 모발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털듯이 말리는 것보다는 차분히 두드려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침에 쫓기듯 두발 세척하는 습관

 아침에 머리 감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의 부족해져 두피가 상하게 되므로 외출 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외부 오염을 제거해야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즐기는 습관

 바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끼니를 거르거나 패스트푸드 또는 가공식품으로 대체하는 경우 영향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짐으로 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6. 과도한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은 탈모를 가속합니다. 음주로 인한 알코올은 두피의 열을 올리고 혈액순환을 저해하여 탈모를 유발하며 흡연에 따른 니코틴이나 타르는 혈관을 수축시켜 탈모만 아니라 피부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7. 스트레스

 업무에 쫒기다보면 상사와의 마찰이 생기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음주나 흡연의 양을 늘리며 금식이나 폭식이 반복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하듯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내 악영향은 물론이고 건강을 위해하는 습관마저 들게 함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해로 다가오죠. 스트레스는 모발 건강에도 영향을 끼쳐 탈모를 유발함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탈모 예방에 빠질 수 없는 음식 

1. 호두와 솔잎

  호두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를 검게 한다고 했으며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탈모나 피부병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호두에는 리놀렌산이 들어 있어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호두잎을 달인 물은 새치 나 탈모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솔잎에는 모발에 주성분인 단백질 생성을 돕는 아미노산이나 모발 성장을 돕는 비타민 A가 들어 있어 모발 건강에 유익하며 철분도 들어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 모발을 건강 유지해 줍니다. 솔잎은 주로 차로 마시며 환절기에는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2. 검은콩

 예로부터 흰머리와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검은콩에는 모발 구성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34%나 들어 있으며 항산화 물질은 일반 콩의 4배나 함유되어 있죠. 또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도 높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에 든 단백질은 모발을 구성하고 성장하는데 필수 성분이며 항산화 물질은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는 데 도움을 주어 모발 건강에 영향을 끼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며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계란

 모발 건강에 계란은 탁월한 선택이 됩니다.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분류되는 계란은 흰머리 방지와 모발 발육에 좋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하는 레시틴이 풍부한 계란의 노른자는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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