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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청소에 도움이 되는 비비추(자옥잠)

음식으로 건강하게

by 나누면 기쁨 두배 2024. 4.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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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독성이 있어 물에 담가 손으로 비비면 독성이 제거되는데 비벼서 독성을 제거하고 식용한다고 하여 '비비추'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포닌의 함량이 산삼보다 수십 배 많으며 혈전 제거 능력이 탁월하여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비비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물이나 기름에 녹는 수용성 및 지용성 물질이 혈관 벽에 쌓이거나 엉겨 붙은 지방, 콜레스테롤, 혈전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작용이 우수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 벽을 깨끗이 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비추는 백합목, 백합과로 꽃대가 30~40cm 정도가 되며 보라색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느 산나물과 다르게 쓴맛이나 떫은맛 없이 향긋하고 연하며 매끄러운 감칠맛이 납니다. 비비추는 약재로도 사용이 되는데요. 이명으로 비비추의 꽃을 '자옥잠'이라 하며 잎은 '자옥잠엽', 뿌리는 '자옥잠근'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위를 건강하게 해주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몸을 튼튼하게 하는 강장의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비비추는 산지의 습한 곳에 많이 서식하며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비교적 부식질이 풍부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므로 정원이나 공원 등지에 조경용으로 식재되기도 합니다.

 봄철 나물로 제격인 비비추(자옥잠엽)는 맛이 달고 약간 쓰며 사포닌은 산삼의 수십 배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 벽에 쌓인 지방이나 저밀도 콜레스테롤 같은 혈전을 청소하는 기능이 우수해서 피를 맑게 하고 혈관 벽을 강화하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강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자양 강장 효능이 있어 남녀의 허약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발생한 상처에는 생초를 짓이겨서 발라주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꽃이 피는 7~8월엔 꽃을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 후 달여 마시면 피를 맑게 하며 허한 기운을 돋우고 허약한 여성의 기를 보해주며 부정출혈, 자궁출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여성들의 허약 증세는 물론 남성들의 정액이 힘없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비비추에는 사포닌, 트립토판, 아데노신, 철분, 비타민C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의의 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여 떨어진 원기 회복과 허약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 심근경색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염증, 통증, 여성질환에 효능이 있어서 약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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