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쓰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반면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통증도 있죠. 신체 부위 중 특정한 곳을 구분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지만 고통이 수반되며 움직임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당해본 사람만 그 고통을 안다고 합니다. 대체로 목이나 등에 주로 나타나며 3~4일 지속하기도 합니다. 갑자기 나타나면 초기에 근육이완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담 자체는 괴롭기는 하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함으로 큰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하지만 파상풍이나 근막염, 근막통증 증후군과 같은 초기 치료가 중요한 담의 일종으로 보는 질병도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담 유발요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갑자기 오래 걷다 보면 발바닥에 근육 외부를 싸고 있는 근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발바닥근막염이라 합니다. 발바닥 근막은 발바닥의 아치 형태를 잡아주는 근육으로 이동할 때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활을 합니다. 보행할 때 아치에 충격이 가해지고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면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섬유화 과정을 거치며 딱딱하게 되죠. 일반적으로는 자연 치유가 진행되지만, 통증으로 인한 자세 불량으로 무릎이나 허리에도 악영향을 미쳐 병증을 확대할 수도 있는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어깨가 뭉치거나 결릴 때 풀어준다며 지압하면 자지러지게 아픈 통증으로 목이나 어깨, 허벅지, 팔꿈치나 무릎 안쪽, 골반 주위에 주로 나타납니다.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갑자기 가해진 압력에 의한 근육 경색으로 혈관의 흐름이 둔화하며 나타납니다. 이 통증은 다른 부위로도 전이되며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몰려오기도 하며 고 목덜미가 뻐근하고 허리에 담 걸린 듯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심하면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하며 디스크나 치통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사용하고 온찜질을 하면 완화되어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아 재발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 피로가 오는 동작이나 지속적 근육 스트레스를 주의해야 하며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며 몸을 유연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담은 한방에선 진액이 생리적인 상태를 벗어난 것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여서 나타나는 목이나 어깨에서 통증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목이 한쪽으로 잘 돌아가지 않거나 통증이 느껴질 때, 어깨나 등에 무엇인가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들며 통증이 수반되면 담 걸렸다 합니다.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풀어질 거라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그냥 지냅니다. 보통은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하지만 근막이나 근골계의 퇴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분석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담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등에 나타나는 담은 컴퓨터에서 장시간 작업을 할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에 몰두하다 보면 특정 자세가 오래 유지되며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며 발생합니다. 산모에게서도 나타나는데 보채는 아이를 안아주고 어르는 과정에 등 근육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됩니다. 어깨에 나타나는 담은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다닐 때 압력에 의한 혈액순환 억제가 문제 되기도 합니다. 담은 허리나 등에도 오는데 짐을 들어 올릴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며 나타나기도 합니다. 짐을 들 때 허리를 구부정한 상태로 들어올리기보다는 다리와 팔의 힘을 이용하여 짐을 들어야 허리나 등의 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일을 할 때 의도치 않은 자세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씀으로 긴장이 발생하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운동할 때 자세가 틀어지며 순간적 근육 긴장이 발생하며 나타나는 것과 같습니다. 전해질 부족과 갑상샘 기능 저하로 세포조직이 손상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담은 머리에서부터 발바닥까지 나타나는 광범위한 병증입니다.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에서부터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일해야 하는 경우 틈틈이 쉬며 스트레칭하는 것이 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담에 걸리면 일단 휴식하며 찜질하면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완제를 복용하고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담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담 발생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며 휴식 없이 장시간 하는 운동이나 작업을 삼가야 합니다.
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담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녹차, 딸기, 토마토, 바나나, 아몬드, 우유, 멸치 등이 있습니다. 녹차는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은 막고 카테킨이 풍부하여 혈중 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단백질 산화를 막아 혈행에 도움을 줌으로 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딸기는 항염증 성분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혈관과 근육 염증을 감소시키고 예방합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들어 있어 혈관 조직과 근육의 염증을 완화하여 틍증을 줄여줍니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아 근력을 강화하고 근 손실을 막아주어 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행에 도움을 주며 근육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근육 경련을 완화하여 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근육통은 칼슘의 부족에 방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유와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체내의 세포를 강화하고 피로한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어 근육통의 일환인 담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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